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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브리핑] 유가·주가 폭락에 원금손실 위험 ELS·DLS 1.5조원
글로벌 증시와 국제 유가가 급락하면서 원금 손실 가능성이 발생한 주가연계증권(ELS)과 파생결합증권(DLS)의 규모가 1조5000억원을 넘어섰다.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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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페인, 해외 암호화폐 보유 현황 보고도 의무화
스페인 의회는 최근 자국 내 암호화폐 투자자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자국민들의 국내는 물론, 해외 암호화폐 보유 현황까지 신고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크립토뉴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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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코인 열풍' 덕에...케이뱅크, 출범 후 첫 분기흑자
서울 시내에 설치된 케이뱅크 광고판 모습. [연합뉴스] ‘1호 인터넷전문은행’ 케이뱅크가 출범 4년만인 올해 2분기에 첫 분기 기준 흑자를 냈다. 암호화폐 거래소와 맺은 제휴 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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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출죄기·금리인상 경고도 무색…2분기 가계빚 1805조 돌파
2분기 가계 빚이 1800조원을 돌파했다. 이 기간 늘어난 빚만 41조원이 넘는다. 1년간 늘어난 액수는 168조6000억원에 이른다.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와 한국은행의 금리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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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짧게 굴리려다 묶였다"…中 빅테크 규제에 속타는 '홍콩 ELS'
지난해 7월 KB증권의 'ELS 제1803호'에 가입한 직장인 A씨는 최근 1차 조기 상환이 불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다. 이 상품은 홍콩H지수(HSCEI)·미국 S&P500·유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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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‘회색 코뿔소’가 다가온다…위험관리 잘해야
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. [사진 한국은행] ━ 미국 금리인상 임박, 한국은 1.25%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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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앤츠랩] 여행 말고 투자...역대급 엔저에 대처하는 법
“나는 2019년.” “나는 5년쯤 된 거 같은데.” 지인들과 마지막 해외여행 시기를 놓고 나눈 서글픈 대화입니다. 아직 멀리 가긴 좀 부담스럽고, 일본이라도 다녀오고 싶다고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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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담대 변동금리 7% 시대 열린다…벼랑 끝 몰린 영끌족
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가 또 큰 폭으로 오른다. 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10월 코픽스(COFIX·자금조달비용지수)가 4% 턱밑까지 다가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다. 시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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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은 빅스텝에 7월 은행 가계대출 금리 4.52%, 9년4개월 최고
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지난달 은행의 가계와 기업 대출의 평균 금리가 큰 폭으로 뛰었다. 가계대출 금리는 2013년 3월 이후, 기업대출 금리는 2014년 10월 이후 가장